제 드럼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드럼몰에서 은붕어로 활동중인 김보성이라고 합니다.

2023년 새해를 맞이해서 제가 사용하는 악기 소개를 해볼까 글을 적습니다.

저의 첫 소유 드럼세트는 타마 슈퍼스타 하이퍼드라이브입니다. 2013년에 구입했으니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하이퍼 드라이브는 20x18 베이스인 모델을 구입했습니다. 그래서 중고로 베이스 드럼만 타마 아트스타 모델을 구입하여 상황에 맞게 바꿔가며 사용중입니다.

타마 아트스타(AS600XT) 22x16 베이스드럼

타마 하이퍼 드라이브 12인치 탐, 16인치 플로어탐

타마 스타 부빙가 14x8 스네어드럼

파이스테 2002

14인치 사운드엣지 하이햇

16인치, 18인치 씬 크래쉬

파이스테 2000 사운드 리플렉션 20인치 크래쉬

제가 가지고 있는 타마 아트스타 베이스드럼은 피니쉬가 피아노 블랙입니다. 그렇지만 이너피니쉬가 코디아여서 이 모델도 아트스타 코디아인 줄 알고 있었는데 타마 일본 카달로그에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아트스타도 몇가지로 분류되어 있네요.

아트스타 코디아로 불리는 모델은 아우터 피니쉬까지 코디아로 되어있는 제품만 인 것 같습니다. 가격도 분류별로 다 다르더라구요.

= 모델명 AS900WXT

그 다음에

AS900XT, AS800XT, AS600XT등으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베이스드럼 모델은 아마도 AS600XT인 것 같습니다.

(1986년도 카달로그를 보았습니다. 내용 중 혹시 틀리거나 잘못된 내용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이 베이스 드럼을 구입한지 대략 1년이 넘은 것 같은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드웨어 그리고 사운드, 디자인 모두 제 취향입니다.

피아노 블랙으로 깔끔한 피니쉬에 하이퍼 드라이브 탐들과 색상도 잘 맞습니다.

타마 베이스 드럼은 하이퍼 드라이브 20x18, 락스타 DX 22x16 그리고 이 아트스타 22x16까지 총 세 종류를 가지고 있는데요.

3대 모두 훌륭한 소리를 가지고 있지만 특히나 아트스타는 반응성이 너무도 좋습니다.

하드웨이를 보자면 크게 특별할 것은 없지만 멋지게 뻗은 러그들과 개인적으로 참 멋지다고 생각하는 아트스타 뱃지, 그리고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은 덩치에 비해 너무도 귀여운 베이스 스퍼입니다. 진짜 직관적이고 간단한 구조로되어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모델들에 비해 미니멀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대두(?) 느낌도 듭니다. 그런데 저는 그게 참 마음에 드네요.

사진상의 스네어는 타마 스타 부빙가 14x8이고, 직접 오더하여 받은 애정하는 스네어입니다.

이 외로 여러 스네어를 가지고 있는데 스네어도 차차 다음에 소개글을 올리겠습니다.

심벌은 파이스테 2002 시리즈에 2000 시리즈 사운드 리플렉션 20인치 크래쉬를 라이드 포지션에 놓고 즐겨 사용합니다.

이 외에 몇 종류의 심벌세트들도 가지고 있는데 그 것들도 기회가 될 때 소개할까 합니다.

타마와 DW 그리고 파이스테 심벌을 가장 애정하긴 하지만 브랜드를 크게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하는 편입니다.

어쩌다보니 소유하고 있는 악기가 타마와 파이스테가 가장 많네요.

더불어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